서암뜸 임상사례 - 갑상선, 갑상선증대, 무모증, 소양증
서암뜸 임상사례 - 갑상선 / 갑상선 종대 / 무모증 / 소양증
◇갑상선
양쪽 갑상선을 앓고 있어 목이 볼록하게 튀어나왔고 항상 피곤하며 힘이 없었다.
본인의 남편이 서금요법(서암뜸)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기초세미나 책 처방대로
대증방 시술(기본방+상응부위+K9, F4, E8, B24)을 했더니 피로감이 덜해지고 목도 많이 가라앉았다.
몇개월 후 목은 거의 정상으로 됐고 체력이 좋아진 후에는 서암뜸만 꾸준히 떴다.
어느새 배에 딱딱하게 뭉쳐있던 것이 이제는 배꼽 주변에만 남고 뱃속도 편안해졌음을 느꼈다.
갑상선 시술만 기대했는데 목도 좋아지고 뱃속도 편안해져 요즈음은 잠자기가 무척 편하다고 자랑을 했다.
◇갑상선 종대
이 환자는 40세 주부로 병원에서는 갑상선 수술을 해야겠다고 했으나 서금요법으로 시술하기를 원했다.
원기가 너무 부족해계단을 오르면 숨을 몰아쉬면서 고통을 참지 못했다.
우선 서금요법(서암뜸)으로 계속 기본방과 A20, H2, I38에 서암뜸을 많이 뜨도록 권했다.
3~4일 후에는 눈에 띄게 갑상선 종대가 작아지면서 숨차던 증세와 원기부족 등이 많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10일 후에는 갑상선 종대의 흔적이 해소됐으나
계속 A1·4·5·6·8·12·16·20, N18, H2, I38, E22, B19에 서암뜸을 떠 줬더니 호전됐다.
수술하지 않으면 해소되기 어렵다던 갑상선 종대도
서암뜸으로 시술이 되는 것을 실감한 이분은 지금 열심히 서금요법을 연구하고 있다.
◇무모증
초음파 검사결과 자궁근종이 있고, 팔꿈치가 가끔씩 아픈 이웃집 아주머니의 경우다.
서금요법(특상 황토서암뜸)을 매일 A1·4·6·8·12·16, F6, K6에 뜨게 했다.
20일 후 음부 부위에 가려운 증세가 나타나더니 잔털이 보송보송 올라오고 있었다고 한다.
아주머니는 항상 음모가 너무 없어 고민했었는데 그 고민이 해결되자 아주 기뻐했다.
또 자궁근종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차 있었다.
매일 특상 황토서암뜸을 200개 이상 열심히 뜨면서 서금요법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소양증
가까운 친척으로 병 증세를 숨기며 한 달여 병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세가 호전되는 듯하다
다시 악화되는 등 말 못할 고통을 겪는 분이다.
소변을 보아도 본 것 같지 않으며 소변을 본 후에도 요도에 통증이 따른다.
또한 소양증이 심하여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왼손에 기본방, I33·35, M28, E38, I38, H2, 제3지에 반지요법(서암반지),
상응점, A1 주위에 서암뜸을 많이 뜨게 했다.
증세가 호전되면서 환자의 남편이 서금요법 기초강좌를 듣고 시술하게 되어
한 달 여만에 음부소양증이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