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약용)상식

여름에 먹는 보약

천부(泉扶) 2006. 5. 7. 18:18

         인  삼

보기약재 따뜻, 달다, 비와 폐  2-10그램

생 것은 차다 익힌 것은 따뜻, 수태음 폐경으로 들어감. 기와 더불어 혈의 약이다

즉, 기허에 꼭 인삼을 써야 하고 혈허에도 꼭 인삼을 써야 함

원기를 보 하고,갈증을 해소하며,ㄴ액을 나게하므로, 기혈영위를 조절하는 최고의 약재이다

인삼은 양, 사삼은 음으로 오장을 좋게 하는 필수의 약재이다

보관은 세신을 넣고 밀봉하면 해를 넘겨도 좀이나지 안는다

 

인삼+황기+감초 하여 복용하면 대열을 없애고 음화를 사함

 

인삼+맥문동 하여 복용하면 맥을 살아나게 하고 오미자를 쓰면 더욱 좋다

 

 

       감  초

보기약재에 속하나 달고 평하여 12경에 다 들어감

열과 백약독을 풀며. 돼지고기는 같이 먹지 말라 - 효과가 없다

모든 약에 감초를 사용하는 것은 시샘하지 않기 때문이다

 

감초의 3대효과

약성을 조화한다, 해독작용이 있다, 단맛을 낸다

 

 

      황 기 / 단너삼

보기약 따뜻 달다  6-15그램

방풍과 함께 쓰면 효력이 배가 한다

모든 허증을 다스린다, 땀이 없으면 땀을 내게하고 땀이 많으면 땀을 멈추게 한다

특히 소아의 여러가지 병과 부인의 붕루 대하를 다스린다

 

 

     수탉 /웅계

보허에 쓰며, 따뜻 달다

간화를 도우므로 간화병자는 먹으면 아니된다  허를 보하는데 좋으나 풍화를 동하게 한다

붉은색 닭-심장, 백색-폐, 검은색-신장, 황색은 비로 들어 가는데 모두 간으로 들어 간다

닭간-음을 일어나게함

   장(창자) -유뇨를 다스림

   시백(흰똥)-차고 독없다. 갈증과 창만증을 없앰

   각중백피(껍질의하얀색) /일명 봉황의 -오래된 기침에 마황과 자원을 함께 다려 먹으면 꼭 효과있음

   알/계란-흰자는 하늘, 노른자는 땅으로 정수가 부족한 자의 기를 보한다. 들기름을 가하면 더욱좋다

계내금/똥집의 누런껍질- 차겁다. 소변후 유정과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이질, 붕루를 다스린다. 오래된 체증이 내리는데 4그램을 불에 태워 가루를 내어 물로 복용한다

 

 

      오리/압육

보허에 씀 신맛 차다.

허하고 과로를 보하고 수종, 경간, 열창을 없앰

머리가 파란 오리가 좋고, 늙은 오리라야 한다. 어린 것은 독이 있다

오리피 - 독을 푼다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먹기에 알리니 참고 바라며,

이왕이면 체질을 맞추어 좋고 나쁨을 알고 잡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