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요법

대상포진의 원인과 치료법

천부(泉扶) 2007. 10. 26. 10:33
대상 포진의 원인과 치료법  

 

대상포진은 작은 물집들이 띠 모양(帶狀)으로 생기는 수포입니다.
매우 가렵고 따거우며 통증을 수반합니다.

예전 저의 어머님께서 가슴과 허벅지 부위에  동시에 대상 포진이 발병하여 치료를 하였던 경험이 있어서그 가려움증과 따거운 통증의 고통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대상 포진은 특정 부위가 몹시 아프기 시작하다가 서서히 물집이 생기는데,
소아의 경우에는 수두라 부르고 성인의 경우는 대상포진(헤르페스)이라 부릅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작은 물집이 군집을 이루어 생기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노인이나 건강이 나쁜 사람,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 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밤새는 일이 많거나 수험을 앞 둔 수험생의 초 긴장상태, 감사를 앞 둔 은행원들,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하는 강박적인 성격을 지닌 분에게 잘 나타납니다.

외부의 균을 방어하는 면역체계인 림프샘이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떫고 담백한 맛의 녹두나 차조 옥수수를 활용하며

명태 국물을 다려 먹게 하시면 림프구들이 포진균을 몰아내게 됩니다.

 

 

대상 포진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수지요법의 치료법도 다르게 됩니다

먼저 가슴부위와 가슴 뒤쪽 부위에 발생하였다면 폐 대장과 ,비위장 ,심포 삼초의 허실에 따라 치료 하시구

상응점 다침과 기본방 뜸 요법 1일 5장 이상 뜨십시요

 

허리 띠 메는 곳에 난다면 신장 방광 심포 삼초의 허실에 따라 치료하시면서 상응점 다침과 기본방에 서암뜸 1일 5장 이상 뜨십시요

 

허벅지 부위에 났다면 위장질환과 동시에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비 위 기능의 치료회복과 더불어 심포삼초의 허실을 다스려 주시고

상응점에 다침을 하시고 수지침 기본혈에 1일 5회 이상 꾸준히 서암 뜸을 떠주시면 대상 포진의 치료와 회복이 빠를 것 입니다

 

대상포진은 대부분 신경과로에서 나타납니다.

연고를 발라 치료 하시는 것 보다 몸 속에 쌓인 신경 독소가 작게 분해 되어 어떤 균의 형태로 변하여 빠져 나오는 현상이  대상 포진의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므로 ,  

독소의 자연 배출을 억제 하는 연고는 오히려 대상포진을 몸안 깊숙이 잠재되게 하여 피하는게 좋구요

마른 명태를 푹 고아 물을 수시로 마시며   차조나 녹두 옥수수등을 섞어 밥을 해드시는게 좋습니다

 

정히 가려우시면 천연 효소액을 구하여 원액을 가려운 곳에 발라주시면 가려움증이 덜 하실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