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점은 고대에도 괘사(卦辭), 효사(爻辭)와 함께 팔괘의 오행생극으로 점을 쳤던 점법입니다, 하지만 공자이후 주역이 점서에서 도덕을 수양하는 의리역의 책으로 바뀌어 버리게 되면서 괘사, 효사의 치중하게 된 나머지 본래의 점법을 대부분 잃어버리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 점법을 되살려서 발전시킨 것이 바로 소강절선생의 매화역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여러 역학인들이 주역타로 등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통으로 점학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나 가르치는 곳이 제대로 없어서 대부분 배워도 쉽게 활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서는 소강절 선생의 매화역수 체용론이라는 점단법으로 점학의 기초를 다지고 응용력을 키워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매화역수는 간단하게 말해서 작괘(作卦)를 해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