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학술발표/ 난소종양에 관한 효과 연구
여대생인 이 회원(21ㆍ여)은 2004년 2월 갑자기 아랫배가 심하게 아파 내과를 찾아갔는데 단순히 식중독으로 판단돼 약만 받아왔다. 일주일 후 몹시 심하게 통증이 다시 와 다른 병원으로 가 진단을 하니 이번엔 장이 꼬인 것으로 결과가 나와 역시 약만 받아왔다. 계속 약만 먹고 있는 사이에 배의 통증은 사라지지 않고 생리양이 평소보다 배로 많아져서 바지에 묻을 정도로 나와 큰 병원을 찾았더니 거기서도 특별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로 검사를 했는데 오른쪽 난소에 3.3센치의 혹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했다. 수술결과 그 혹이 악성으로 나오면서 혹이 터져 복막까지 번져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4차까지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체중이 17kg이나 줄면서 뼈만 남은 상태였다고 한다. 항암치료 후 거의 1년간은 집에서 누워서만 지내는 우울한 나날들이었다고 했다. 의사선생님의 소견으로 한 달간을 지켜보는데 아무래도 암의 확률이 높을 것 같다고 하는 진단결과 절망중에 있던 차에 같은 교회 권사님을 통해 수지침의 효과를 듣고 지회로 방문하게 됐다. 처음 진단을 하려 손을 만져보니 극도로 차가운 상태였고, 극도의 수족냉증을 호소했다. 오른손에 기본방 + 비정방, 수지침반지 1지 (수지침 시술 주 2~3회). ▷서암식: 토신왕식+지왕식+군왕식 I 한달이라는 시간 안에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터라 손발이 따뜻해져야만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해 첫날부터 수지침용 뜸(특상황토서암뜸)을 하루 종일이라도 뜨라고 권했다(평균치 1일 300개정도). 손의 냉기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고 25일 정도 지난 즈음에 복진을 해 보니 현저하게 병적 반응이 없어져 있었다. |
나순옥 학술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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