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干論秘訣 5

천부(泉扶) 2017. 7. 17. 17:43

5. 戊土

무토고중. 기중차정. 정흡동벽. 만물사명. 수윤물생. 화조물병. 약재간곤. 파충의정.

戊土固重. 旣中且正. 靜翕動闢. 萬物司命. 水潤物生. 火燥物病. 若在艮坤. 婆沖宜靜.

[번역] 무토는 견고하고 후중하여 이미 중용을 지키고 또 바르며, 고요하면 닫아 안으로 감추고 움직이면 활짝 열어 만물의 명()을 맡는다. 가 윤택하면 만물을 발생시키고 로써 조열하면 만물이 병들게 되며, 만약 艮坤(寅申)이 있으면 을 두려워하고 안정되기를 원한다.

[해설]

1). 봄여름의 戊土는 기운이 하므로 열어서 발생시키고, 가을겨울의 戊土를 안으로 닫아 수장(收藏)시키는 일을 하므로 만물의 사명(司命)이라 한 것이다.

2). 戊土는 조토(燥土)이니 봄여름에는 조열하여 로 윤택하게 하여야 만물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만약 가 없어 조열하다면 만물이 병들게 된다는 것이다.

3). 戊土가 가을겨울에 생하면 가 많은 계절이니 로써 온난하게 하여야 만물을 성숙(成熟)시킬 수가 있는데 만약 가 없고 만 있다면 만물을 얼고 병들게 한다.

4). 艮坤은 낙서(洛書)의 간방, 곤방을 말하는데 지지로는 , 이 된다. 무토는 寅月에는 극을 받으니 마땅히 안정하여야 하고 이 있으면 안 된다. 申月에도 설기(洩氣)가 심하여 약해지니 안정하여야 하고 충동(沖動)하면 안 된다.

5). 사계월(四季月, 환절기, 3,6,9,12)에는 하니 기운을 소통시키려면 庚辛申酉金이 좋다.

(1). 戊土, , , 네 글자에 뿌리를 내리는 힘이 극히 미약하다.

己土 역시 四孟의 글자에 뿌리를 내리는 힘은 미약하나 다만 ``하여 戊土 陽干만은 通根한 힘이 작용됨을 인정해야 한다. 陽干陰干과 달리 특성상 十二運星의 작용력에 민감하며 祿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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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동산(日出東山) : 처음에는 고생스럽더라도 나중에는 大成하는 조가 있음.

노무현 대통령 명조에서 일주 를 찾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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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유화(有擄有火) : 기획력이 뛰어나며, 사물의 처리나 대책을 솜씨 있게 다루는 재능으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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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명수수(山明水秀) : 지능에 의해 대성공을 거둘 수 있는 우수한 두뇌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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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명수수강휘상영(山明水秀江輝相映) : 비상한 두뇌로 대성함.

戊土하고 壬水가 상대적으로 하거나 壬水忌神으로 작용하면 범람(氾濫)의 형상이 되어 매우 인색한 특성을 지니게 되며 대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유형이 된다. 이 점은 癸水 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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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석압목(巨石壓木) : 줏대가 없으며, 자신의 주장이라고는 없으니 출세하기 어려움.

戊土는 비록 陽干이나 보통의 경우와 달리 할 경우는 보다는 의 관계를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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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위학(助紂爲虐) : 매우 참견이 심하여, 그로 인한 손해를 보기 십상. 이 없음.

戊土의 경우 食傷, 辛金하면 食傷의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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