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요법으로 치료를 할 경우, 완치시까지의 치료기간

수지침요법으로 치료를 할 경우, 완치시까지의 치료기간

수지침요법으로 치료를 할 경우, 완치시까지의 치료기간 등을 알아 보면 다음과 같다.

 

 

1. 갑작스런 통증과 경미한 증세 - 두통, 복통, 삔 것 등

   정확한 상응요법과 응급처방을 사용하면 1~3회 정도에 치료됨.

 

 

2. 경증

   2~3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됨.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으로 10회 내외로 호전됨.

   1~2주 내에 호전되더라도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추가로 2~3회 정도 더 치료한다.

 

 

3. 준중증

   1~3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됨.

   첫1개월은 매일 치료하지만, 상태가 어느 정도 개선되면 2개월째부터는 주3회 치료한다.

   단, 병이 깊으므로 정확한 삼일체질 및 음양맥진에 의한 처방으로 꾸준히 치료해야 함.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운동요법(발지압판 밟기), 온열요법(서암뜸

   뜨기), 음식요법(서암식 먹기), 각종 기구의 활용(반지, 팔찌, 목걸이 등)을 겸하면 좋다.

 

 

4. 중증

   3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됨.

   오래된 체질병과 노환을 동반한 질환, 입원 치료를 요하는 질환 등 자주 접할 수 없는 경우로

   의자(醫者)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치료하기가 쉽지 않다.(그동안 안해 본 것이 없으나 효과가

   없었거나, 고액을 들여 치료했지만 치료가 안 된 경험을 갖고 있음.)

 

   적어도 첫1개월간은 운동요법, 온열요법, 음식요법, 각종 기구의 활용과 팔성혈요법을 행해서

   기본적인 체력보강과 장부기능의 활성화, 자세교정 등을 함과 동시에 신뢰도를 높인다.

   환자가 개선된 상태를 본인 스스로가 인지하여 지속적인 치료를 원할 때에 상기요법을 계속

   병행하면서 본격적인 수지침 치료를 시행한다.

   경우에 따라선 6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을 요하는 환자도 있다.

 

 

5. 유의사항

    가. 치료시 침, 서암봉 등 소요되는 물건은 본인이 직접 구입하여야 한다

  

    나. 섣부르게 완치를 장담하지 않는다.

  

    다. 찾아 오는 환자, 치료를 원하는 환자만 치료한다.(봉사활동은 예외구요 ^^;;)

  

    라. 환자에게 끌려 가지 않고, 치료의 주도권을 쥐고 치료한다. 

     (대부분의 중증환자와 난치병 ,고혈압, 중풍, 당뇨, 만성질환)

     환자는 본인의 질병에 대한 나름대로의 지식이 풍부함.

  

     마. 치료의 효과가 나타나면 병행하던 약물 등의 치료를 점차 줄이거나 끊게 한다.(본인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