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스트레스
◇이명수 학술위원: 고3 학생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배 아프고 잠도 잘 못자는 경우 E8, I2, A33에 서암뜸을 뜨게 하니 안정이 되고 공부할 때 집중되며 시험도 잘 보게 됐다고 합니다.
(13)쇼크에 의한 불면증
◇김미혜 학술위원: 남편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인한 쇼크로 귀에서 소리가 나고 이상을 느껴 뇌파검사까지 받았지만 이상이 없었고, 여전히 잠을 못 이룬 경우인데, 기본방, 귀 상응부위, A33, B19~24에 서암뜸을 뜨게 하니 잠도 잘 자고 귀에서 나는 소리도 없어졌다고 해요.
(14)경기(驚氣)
◇김희순 학술위원: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캠핑갔다가 강도를 만난 후 경기를 하며 진땀을 며칠 계속 흘렸을 때 기본방에 서암뜸을 떠 준 후 안정을 찾고 깊은 잠을 자게 됐다고 합니다.
(15)간기능 항진(肝機能 亢進)
◇이명수 학술위원: 위암제거 수술을 한 사람인데 GPTㆍGOT 수치가 높아 오히려 그 점을 더 걱정하게 됐습니다. 일단 종양수술만 하고 간치료는 손도 못 대고 있다가 기본방, N17ㆍ18, F19를 중심으로 열심히 석 달 동안 떴는데 처음에 150이 넘은 수치가 지금은 56으로 쑥 내려갔다고 합니다.
(16)고혈압ㆍ당뇨
◇손영숙 학술위원: 고혈압ㆍ당뇨 증세가 있어 식이요법과 병행하여 기본방에 서암뜸을 석 달 떴는데 병원에 가 검사해보니 혈압과 당뇨수치 모두 정상이 됐다고 좋아했어요.
(17)간장병(肝臟病)
◇정혜경 학술위원: 간장병 치료시 처음에는 GPTㆍGOT 수치가 올라가는 호전 반응이 생기나 3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오히려 호전됨을 알 수 있습니다.
(18)백혈구 수치 이상
◇양성순 학술위원: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집안 친척 가운데 42세된 남자분인데 평상시 감기에 잘 걸리고 일단 걸리면 꽤 오래가는 증상이 수시로 있어 병원에 가 검진을 하니 보통 사람보다 백혈구수가 많다고 했대요.
임ㆍ독기맥에 서암뜸을 집중적으로 4개월 정도 뜨면서 생활하였는데 병원에서 재 검사한 결과 백혈구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만성적인 감기증상이 해소되고 피로감이 없어졌으며 성격도 너그러워져 생활이 즐거워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