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뮤추얼 펀드 동향> 한국관련펀드로
자금 순유입세 지속, 그러나 그 규모는 급감 (총 1.12억 달러(총자산 대비 0.02%)순유입) 이번 주 EmergingPortfolio.com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해외 뮤추얼 펀드 자금 동향은 한국 관련 4개 펀드 전체로 총 1.12억 달러의 자금이 들어오며, 4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나 그 규모는 급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Comment 이는 최근 한달여간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유지하여 단기간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주식형 뮤추얼 펀드로의 적극적인 자금 유입을 꺼리게 하여, 전체적으로 자금 유입세가 감소한데다, 신흥 시장 펀드군의 경우, 한 대형 펀드사의 큰 규모의 펀드들 몇 가지가 적극적인 자금 유출을 하여 나타난 현상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번 주 신흥 시장 펀드군의 자금 흐름은 4주만에 순유출로 반전되며 총 5.28억 달러, 펀드군 자산 대비 0.55%의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일본 제외 아시아 투자 펀드군으로는 이번 주, 총 1.36억 달러, 펀드 총 자산의 0.24%에 해당하는 자금이 유입되어 5주 연속 자금 순유입세가 지속되었지만, 그 유입 자금 규모가 전 주 대비 4억 달러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신흥 국가 투자 펀드에 분류되어 있는 특정 국가 투자 펀드 중 이번 주 가장 자금 순유입이 컸던 펀드는 브릭스, 브라질, 한국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자금 순유출이 컸던 펀드는 중국, 중국, 홍콩 펀드 순이었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실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 해외 자금의 유입이 많았던 국가는 타이완, 인도 등으로 판단되는데, 실제 동 기간 동안 타이완 시장으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액은 총 1조원 가량이었던 것으로 집계되었고, 그 대부분이 전자 업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인도 주식 시장으로도 동 기간 3,400억원의 글로벌 투자자금이 유입되며 여전히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러시아와 브라질 또한 반등세를 지속하여 이어가고 있어 최근 신흥, 아시아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투자자금은 여전히 타이완과 브릭스 시장으로 몰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국 시장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위완화에 대한 평가 절상 압력 부담과 향후 GDP 성장률 감소 예상이 그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International 펀드군에서의 자금 흐름도 4주 연속 순유입세가 지속되었으나 그 유입 규모는 지난 주의 42% 수준인 총 5.01억 달러, 펀드군 자산의 0.12%에 해당하는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되었다. 동 펀드군으로의 자금 흐름은 편중되지 않은 고른 분포를 보였고 에너지,금 등의 자원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다른 성격의 펀드군으로의 자금 유입보다 강했던 것이 특징적 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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