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산소를 공급해 주는 차다.
"진흙에서 살아온 연꽃이라 잎사귀에 산소가 풍부하다"
"뜨거운 물에 연둣빛이 안 나올 때까지 마냥 우려먹어도 좋은 게 백련잎차다"
잎사귀에 함유된 알칼로이드와 프라보노이드, 타닌, 비타민 B1.B2.C 등의 작용으로 피를 맑게 하고
술독을 풀어주며, 구취와 니코틴 제거, 갈증과 산후 목마름,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페트병 한 병 분량의 물을 팔팔 끓이다가 연잎 1~2 작은술을 수북이 넣어 우려내 마시면 되는데.
약성을 살리기 위하여 1분 정도 식혀 마셔도 좋다.
맑은 잔에 따르면 색과 향을 함께 음미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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