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를 비롯해 기관지에 좋은 차가 오미자차다.
특히 겨울감기로 몸이 아프고 편도선이 부었을 때 따끗하게 마시면 효과적이다.
폐의 기운을 복돋워 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 주는 오미자차는 감기에 걸렸을 때
쌍화차보다도 빨리 열을 내릴 수 있다 는게 또 다른 특징이다.
감초를 먼저 15뷴쯤 끓는 물에 우려낸 다음 오미자를 넣고 다시 끓인다. (약재의 해독작용을 위해서..)
붉은색이 우러나올 때까지 진액으로 끓여 놓은 뒤 수시로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효험이 있다..
증 세 | 효과적인 한방차 |
입안이 헐고 목이아프거나 편도선이 부었을때(목감기, 기관지염) |
꿀차, 유자차. 오미자차. 민들레차 |
근육 피로 회복, 정력회복 | 쌍화차, 오갈피차, 솔입차 |
해장, 숙취 해소 | 갈근(칡)차, 굴피차, 백련잎차, 홍삼말차 |
위경련 등 소화기 장애 | 모과차, 굴피차 |
땀이 많거나 허할 때 | 오미자차, 산수유차 |
으슬으슬 추울 때 | 생강차, 쌍화차, 솔잎차 |
지방간, 고혈압, 동맥강화증 | 결명자차, 구기자차 |
열, 감기, 두통 | 갈근차, 보리차 |
이뇨작용 | 댓잎차. 보리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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